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희귀ㆍ난치병 환자, 자가 치료 목적 ‘대마’ 성분 의약품 사용 허용
대마 [사진 서울중앙지검] 희귀ㆍ난치 환자가 자가 치료 목적으로 ‘대마’ 성분 의약품을 수입ㆍ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.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 대체치료수단이 없는 뇌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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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0세에도 먹기 편하게 … 날개 단 ‘케어푸드’
CJ제일제당이 ‘케어푸드(Care Food)’ 진출을 선언했다. 고령층과 환자 등 일반 음식을 먹기 어려운 사람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전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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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J제일제당의 새로운 성장동력은? OO푸드
CJ제일제당이 ‘케어푸드(Care Food)’ 진출을 선언했다. 고령층과 환자 등 일반 음식을 먹기 어려운 사람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전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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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 살 전 죽는다 했지만 웹디자이너 꿈 이뤘어요
근육에 힘이 빠지는 ‘척수성 근위축증(SMA)’을 앓고 있는 곽희진씨. 전남대 문화사회과학대학 시각정보디자인학과를 졸업한 곽씨는 두 달 전 애견용품 업체 ‘멍멍닷컴’의 웹디자이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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희귀질환 환자들, 문재인 케어에 실낱 희망 걸지만 …
11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‘희귀·난치병 제발 도와주세요’라는 청원이 올라왔다. 희귀난치병인 소뇌위축증병을 앓는 초등학생 딸의 엄마가 올린 청원이다. 소뇌가 점점 위축되는 퇴행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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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자 200명 안 되는 ‘극희귀질환’도 본인부담 10%로 줄인다
9일 오후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어린이 놀이방을 찾아 입원중인 어린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. [청와대 사진기자단] 진료비 부담이 높고 치료 기간이 길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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듣도보도 못한 희귀병 앓는 70만명…인식 부족에 또 한 번 운다
[김진구 기자] “증상이 처음 나타난 건 고등학교 때였습니다. 피부 염증과 구내염이 심하게 나타났습니다. 학업 스트레스로 여겼습니다. 푹 쉬면 나아질 거란 기대완 달리 염증은 궤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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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료에만 온 삶을 바치는 고셔병 환자들의 ‘평범한 삶’을 위하여
서울아산병원 의학유전학센터 유한욱교수매년 2월 마지막 날은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희귀질환자를 돕기 위해 유럽희귀질환기구가 제정한 ‘세계 희귀질환의 날’이다. 희귀질환은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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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당신] 희귀병 진단 어려워…특성화센터·지역거점병원 찾아가라
가수 윤종신, 타이거 JK, 박승일 전 농구코치, 스티븐 호킹 박사…. 이들은 모두 희귀질환을 앓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. 흔치 않은 질환이지만 환자 수는 적잖다. 종류가 워낙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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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양선희의 시시각각] ‘터널’에 갇힌 희귀소아암 환자들
양선희논설위원이 모든 사달은 결국 돈 10억원 때문이었다. 지난달 한 포털사이트에 ‘소아암 희귀의약품 생산 중단 사태를 막아 달라’는 글이 올라왔다. ‘신경모세포종’이라는 소아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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희귀난치병환자 보장성강화...반쪽 보장인 이유는?
[기자수첩] 2차 치료제까지 보장돼야 ‘완전한 보장’ 신약보험 허가 소요 기간도 긴 편...약 두고 죽는 일 없도록 해야 중증 파킨슨병 환자인 김모씨는 오늘도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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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기억력·감성 쑥↑감기·혈당 뚝↓다시 보자 프로바이오틱스
새로운 효능 속속 밝혀져요즘 건강기능식품 업계에서 크게 주목 받고 있는 식품은 ‘프로바이오틱스(probiotics)’다. 지난해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규모는 2000억원대로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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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강직인간 증후군’같은 극희귀병, 의료비 10%만 부담
K군(15)은 간에서 담즙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는 선천성 질환인 ‘알라질 증후군’을 앓고 있다. 이로 인해 심한 가려움증과 간이 딱딱하게 굳는 증상 등이 나타나 자주 병원 신세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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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클립] Special Knowledge 건강보험 정부 지원
정종훈 기자건강보험은 올해까지 5년 연속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. 그 배경에는 개인들의 성실한 건강보험료 납부와 국가의 재정적 뒷받침이라는 두 축이 있습니다. 하지만 국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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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환자 상담료 부담 9만원 → 1000원으로
의료진이 암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과정, 생활수칙 등을 설명하고 애로사항 등을 상담해주는 의료 서비스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된다. 보건복지부는 2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(이하 건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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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베링거인겔하임, '소셜 이노베이터' 발굴해 헬스케어 사각지대 없앤다
‘제1회 헬스케어 솔루션 발굴 프로젝트’ 시상식.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더크 밴 니커크 사장(뒷줄 왼쪽 두 번째)과 아쇼카 한국 이혜영 대표(뒷줄 왼쪽 여섯째)가 수상자들과 함께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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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암환자 방사선치료, 70세 이상 임플란트에 보험 적용"
내년부터 임상병리사·방사선사 등 의료기사의 면허신고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. 또 건강보험 혜택이 확대돼 임플란트의 경우 현행 7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보험적용 대상이 증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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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농도 줄기세포 이식 망가진 무릎관절 되살린다
연세사랑병원 의료진이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에게 줄기세포 시술을 하고 있다. 줄기세포 치료는 인공관절 수술을 대체할 만한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다. 사진=신동연 객원기자 줄기세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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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산 앞둔 임산부, 1~2인실 5배 더 많이 찾는다
상급병원에 입원했거나 임신이나 출산을 앞둔 임산부일수록 상급병실의 이용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. 최근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등이 보건경제와 정책연구지에 기재한 ‘입원환자의 상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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희귀난치환자 10명 중 9명, 의료비 지원혜택 못 받아
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10명 중 9명은 정부의 의료비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동익(새정치연합) 의원은 9일 지난해 전체 희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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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 칼럼] 글루텐이 만병의 근원이라니요
이희상한국제분협회 회장 밀가루만큼 우리 민족의 식생활에 끼친 영향이 큰 식품도 없을 것이다. 일년 내내, 세끼니 모두 먹어도 질리지 않는 우리 밥이요, 주식이 되었다. 밀가루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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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태고발] "젊어질 수 있다면야, 천만 원이 아깝겠어요?" ②
관절내시경으로 촬영한 연골재생 효과. 무릎 연골이 너덜너덜 찢어진 부위(위쪽 사진)에 줄기세포를 넣었더니 6개월 만에 연골이 두껍고 매끄럽게 재생된 모습‘해외 원정치료족’은 줄어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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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태고발] "젊어질 수 있다면야, 천만 원이 아깝겠어요?" 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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희귀유전질환 진단지원 확대로 희귀난치질환자 부담 완화
국내에서는 진단이 어려웠던 희귀질환 중 유전질환에 대한 정부의 진단지원이 확대된다. 질병관리본부(본부장 양병국)는 국내에서 진단이 어려웠던 희귀질환 유전자진단지원 대상을 기존 17